IP(Internet Protocol) 란?
사전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통신망들을 서로 연결하는 규칙입니다.
IP는 인터넷과 연결할 때의 고유 ID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생활 예시로는 우리를 고유하게 나타내는 주민등록번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
동일한 주민등록번호가 존재한다면 우리나라에는 많은 혼란이 야기될 것 입니다.
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웹 에서는 유니크한 IP를 만들어 혼란을 방지하고 있습니다.
IP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컴퓨터 마다 IP주소를 부여 받아 사용합니다.
각 나라마다 나라의 공인기관에서 IP를 할당하고 관리합니다.
한국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할당 관리를 하며
이를 통신사가 받아 모뎀을 통해 PC에 IP를 할당해 줍니다.
IPv4 vs IPv6?
* IPv4
IPv4는 32비트의 값을 가지며, 각 숫자는 8비트씩 0~255의 10진수 숫자로 나타냅니다.
총 32비트의 정보를 가지고 약 40억개의 고유한 주소를 부여됩니다.
예) 211.111.111.111
하지만 (IETF: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)에서 2008 ~ 2011년 IP의 숫자가 부족하게 될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새로운 기술의 대한 요구가 나왔습니다. 이 후 IPv6가 나오게 되었습니다.
* IPv6
IPv6는 128비트 의 값을 가지며, 각 숫자는 16비트씩 8부분으로 나누어 16진수 숫자로 나타냅니다.
예) 2005:230:aaaa:bbbb:1111:1111:cccc:1111
최대 1조개 이상(2^128)을 마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. IPv6가 쓰이게 되면 많은 IP를 확보하게 되면서 전자제품의 일부 회로가 서로 다른 IP주소를 갖게 되며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수 있게 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습니다.
또한 서비스에 따라 각기 다른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, 일정한 수준의 서비스 품질(QoS)을 요구하는 실시간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제공할 수 있고 인증, 데이터 무결성, 데이터 기밀성을 지원하도록 보안기능을 강화한 것이 IPv6입니다.
고정 IP vs 유동 IP
* 유동 IP
말 그대로 유동적인 IP라고 할 수 있습니다.
통신업체에서는 하루에도 많은 고객들이 해지하고 가입을 합니다. 그럴때마다 IP를 다시 분배하고 해지하는 것을 반복하는 낭비비용은 엄청 클 것 입니다. 이러한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나타낸 유동IP는 IP주소 관리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.
고객에게 분배해주는 IP를 고정IP로 주는 것이 아니라, 일정한 주기 또는 새로운 접속시마다 새로운 IP 즉 유동IP로 주는 것입니다.
* 고정 IP
고정 IP방식은 서버를 운영 목적으로 사용시에는 IP를 고정해야할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그럴 시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.
공인 IP vs 사설 IP
* 공인 IP
전 세계에서 유일한 IP인 공인 IP는 인터넷 상에 접속되어 고유한 주소를 가지게 됩니다.
다른 사람들이 그 주소로 찾아가며, 집으로 들어오는 공인 IP는 1개 입니다.
ISP에서 IP를 부여합니다.
* 사설 IP
장비만 있으면 어디서든 사용하는 사설 네트워크로 사설 IP를 사용가능하며
사설 IP는 네트워크 상에서 유일하며 공유기를 통해 부여됩니다.
클래스 | 주소 | 사용 처 |
A Class | 10.0.0.1 ~ 126.255.255.255 | 로컬, 지역, 국가 |
B Class | 127.0.0.1 ~ 191.255.255.255 | 회사, 공공기관 |
C Class | 192.168.0.1 ~ 223.255.255.255 | 집 |
D Class | 224.0.0.0 ~ 239.255.255.255 | 멀티캐스팅 용 주소 개인 및 단체 사용 x |
E Class | 240.0.0.0 ~ 255.255.255.255 | 연구 목적용 개인 및 단체 사용 x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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